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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봄 여행 짐싸기 체크리스트|날씨, 옷차림, 필수 준비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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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4. 27. 14:48
땅이 넓어 다양한 기후를 가진 캐나다는 여행하는 지역과 계절에 따라 준비물이 꽤 달라집니다. 짐을 잘 싸면 여행의 만족도도 올라가는 것 당연한 일이겠죠? 아래 작성된 짐싸기 체크리스트와 실제 여행하면서 느낀 팁을 참고하셔서 실속있게 짐을 꾸려보세요.
🇨🇦 캐나다 봄 날씨 특징 (3~5월)
캐나다는 서부(밴쿠버)과 동부(토론토), 내륙(로키 지역) 날씨가 꽤 다릅니다.
봄에는 대체로 아침·저녁 쌀쌀하고, 낮에는 포근한 편이에요.
- 밴쿠버: 비가 자주 오는 편 (10~15℃), 우산 필수 / 맑은 날이어도 바람이 차가움
- 토론토: 바람이 강하고 아침엔 추움 (5~15℃)
- 로키산맥: 고지대라 눈이 아직 남아 있는 경우도 많음 (0~10℃)
Tip: 여행 전 지역별 일기예보 꼭 체크하세요!
옷차림 가이드
- 겉옷: 방수되는 바람막이 재킷, 경량 패딩 or 플리스
- 상의: 얇은 니트, 긴팔 티셔츠, 가디건
- 하의: 청바지, 면바지, 레깅스 (로키 여행 시)
- 신발: 방수 트레킹화 또는 편한 운동화
- 기타: 얇은 목도리나 스카프, 장갑, 선글라스, 캡모자 혹은 비니
캐나다 봄 여행 짐싸기 체크리스트
기본 준비물
- 여권, 항공권, 호텔 예약 확인서
- 여행자 보험 가입 증서
- 캐나다 eTA (전자 여행허가)
전자기기
- 휴대폰, 충전기, 보조배터리
- 멀티 어댑터 (캐나다는 110V, A타입 플러그) 혹은 돼지코, 휴대용 변압기
- 무선, 유선 이어폰 (유선이어폰은 장거리 비행시 유용합니다)
세면도구 & 화장품
- 여행용 스킨케어 키트 (기내에 가지고 갈 용)
- 보습크림, 립밤, 오일 등 본인이 상시 사용하는 보습제 (캐나다는 건조한 편입니다)
- 칫솔, 치약, 면도기, 화장품 등 개인 용품 (+ 손 세정제)
건강용품
- 감기약, 소화제, 진통제
- 비타민, 핫팩
- 개인 처방약 (영문 처방전 지참)
그 외 챙기면 좋은 것
- 우산 또는 우비
- 여분 마스크
- 가벼운 작은 백팩 or 크로스백
- 등산이나 트래킹 예정이라면 등산용 양말
캐나다 봄 여행 팁 (실제 여행자 경험 기반)
- 로키지역 여행 계획 중이라면 기능성 이너웨어, 편한 복장과 신발을 추천합니다.
- 밴쿠버는 비가 자주 오므로 방수되는 얇은 바람막이가 가볍고 편리합니다.
- 캐나다는 전 지역 전반적으로 일교차가 크고, 그늘에 가면 서늘합니다. 겹쳐 입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하세요.
- 한국에 비해 햇볓이 더 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선글라스나 모자, 자외선 차단제 필수입니다.
“가볍고 편하게”가 캐나다 봄 여행 짐싸기의 핵심
캐나다는 넓은 대지에 웅장한 자연을 끼고있으며, 위치 특성상 기후 변화가 심하고 변수도 많습니다.
오늘 소개한 체크리스트와 팁들을 참고해서, 불필요한 짐은 줄이고 꼭 필요한 것만 챙겨 실속있고 가벼운 짐을 꾸려보세요.
짐을 잘 싸는 것이 여행의 만족도까지 좌우한다는 거, 잊지 마세요!